달성보건소, 국제 청소년 프렌드쉽 캠퍼리 대비 합동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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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보건소, 국제 청소년 프렌드쉽 캠퍼리 대비 합동방역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7.3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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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달성군청
사진=달성군청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30일 유가·현풍읍 테크노폴리스 중앙·포산공원 행사장(10만㎡) 일원에서 ‘2019 달성 국제 청소년 프렌드쉽 캠퍼리’대비 해충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대적인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10개국 1500여명이 참여,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2019 달성 국제 청소년 프렌드쉽 캠퍼리’의 성공 개최 및 지카바이러스 매개 모기인 흰줄숲모기 등을 비롯한 여름철 해충,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토양오염을 최소화하고 방제효과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잔류분무 및 연무소독을 실시했다.

행사장 내 방역차량 접근이 어려운 곳, 어려운 수풀이 우거진 곳 등은 최근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된 ㈜대구드론아카데미의 지원으로 드론 항공방제를 진행했다.

김문오 군수는 “안전하고 건강한 행사진행을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 및 폭염 시 대응요령을 준수해주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방역작업에 참여해준 한국방역협회 대구지회 및 유관기관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기간인 내달 3일~4일에는 한국방역협회 대구지회에서 자원봉사로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 방역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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