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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 실험실 포르말린 전량 수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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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학교 실험실 포르말린 전량 수거 추진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9.07.31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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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실험실 내 액침표본 전량 수거…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 구축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구일초등학교 포르말린 유출을 계기로 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 실험실 포르말린 전량 수거’를 추진한다.

‘학교 실험실 포르말린 전량 수거’ 방안은 과학실험실 내 포르말린이 들어있는 액침표본을 교육청에서 일괄 수거해 안전하고 쾌적한 실험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매년 과학실험실에서 실험·실습 후 발생한 시약이 포함된 폐수, 사용기간이 상당히 경과해 실험에 사용할 수 없는 노후한 폐시약, 생물체를 포르말린 등의 보존용액에 넣은 오래된 액침표본 등을 수리·처리해 왔다.

이미 서울시교육청은 2019년 4월 각 학교의 과학실험실에 보관 중인 폐수, 폐시약, 액침표본 처리요청 현황을 전수 조사했다.

학교의 신청에 따라 2019년 7월부터 처리업체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서울시 관내 전체학교의 폐수 38,403kg, 폐시약 19,819kg, 액침표본 13,493kg을 수거해 처리하고 있다.

이번 액침표본 수거는 교육과정에 활용하지 않아 폐기를 희망하는 것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하반기까지 수거해 처리할 예정이다.

폐기물 처리업체의 처리 용량 관계로 2019년에 모두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 연차적으로 처리해 학교의 폐기희망 액침표본은 모두 처리될 것이다.

수거를 신청한 학교는 수거 시까지 액침표본이 파손되지 않도록 시건장치가 된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도록 안내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포르말린 전량 수거를 통해 학교에서 폐기를 희망하는 포르말린 등 유해물질을 전량 수거함으로써 학교실험실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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