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영암군은 30일 낭산실에서 소속 청원경찰 37명을 대상으로 근무기강 확립 등을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 청사와 관리시설의 최일선에서 시설 보호와 시민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청원경찰을 격려하고, 직무교육을 통한 역량강화와 친절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원경찰의 직무범위, 시설경계, 테러대비 근무 요령 등 청사와 각종 시설의 안전한 방호 의무를 한번 더 각인시키는 시간도 가졌다.

천재철 총무과장은 “청원경찰은 우리군의 수문장으로서 청사와 군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의 방호와 경비를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면서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으로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에 더욱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암군 관계자는“군민과 직원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청원경찰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장나이 기자 jangag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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