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김형남 자유한국당 지도위원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성시 동탄신도시 교통수단으로 트램 대신 자기부상열차 추진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김형남 지도위원은 "동탄신교통수단으로는 도로를 점유해 교통신호를 모두 받아야 하는 트램보다는 전용레일위를 달리는 자기부상열차로 건설되어야 한다고 확신한다"면서 "트램 대신 쾌적하고 안전한 자기부상열차로 꿈의 도시 화성 동탄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형남 지도위원에 따르면 트램의 경우 전력·배터리를 동력으로 하며 공사비는 1㎞ 당 308억원이, 자기부상열차는 전력을 동력으로 660억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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