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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공·비영리단체가 함께 노후주택 개선·주민 돌봄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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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공·비영리단체가 함께 노후주택 개선·주민 돌봄사업 착수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9.07.30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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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9곳의 도시 새뜰마을사업 지역에서 민관협력형 도시 취약지역 지원사업8월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30일 밝혔다.

참여기관 협약 체결(5.15), 지자체 대상 사업설명회(6.13) 및 신청서 접수(~6.28)를 거쳐 7월 한 달간 민관협력사업 참여기관과 전문가의 서면평가를 통해 노후주택 개선사업 5, 주민돌봄 사업 4곳 등 총 9곳의 지원 대상 지역이 선정되었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5곳 추진)

KCC·코맥스 등 민간기업의 현물 자재,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인건비 지원을 통해 한국해비타트가 사업을 시행하는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부산 동구·인천 동구·의정부·여수·안동에서 200채의 노후주택을 정비할 계획이다.

(민관협력형 주민 돌봄사업: 4곳 추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푸드뱅크, 찾아가는 의료봉사단 사업 등 15종류의 맞춤형 복지사업이 추진되는 민관협력형 주민 돌봄사업은 평택·전주·진안·안동에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 김남균 도시활력지원과장은 민관협력형 도시 취약지역 지원사업은 낡은 주택 개선·주민 돌봄이 가장 필요한 새뜰마을 지역에 민간·공공·비영리단체(NPO) 등이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꼭 필요한 지원을 시행하는 정부혁신 사업이며 이번 착수한 9개 지역에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사업의 진행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앞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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