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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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 운영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07.29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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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물놀이 페스티벌 운영 모습. [사진=구미시]
지난해 물놀이 페스티벌 운영 모습. [사진=구미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는 오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10일간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 운영으로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계획이다.

물놀이 페스티벌은 민선7기 시작과 동시에 희망을 키우는 복지 시책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읍면동에서 적정 장소를 선정, 신청했으며 31일~8월 1일 인동동 참빛공원, 산동면 인덕초등학교, 도량동 소담공원을 시작으로 1개소 2일간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8월 9일까지 10일간 인동동 비둘기공원, 형곡1동 우호의 정원, 선산읍 성당앞 복개천, 임오동 왕산초등학교, 오산초등학교, 송정동 성직공원, 고아읍 생태공원에서 운영된다.

물놀이장에는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불볕더위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대‧소형 에어풀과 워터슬라이드 등의 물놀이 기구와 풀장 위 차광막 설치와 탈의실 및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자격증을 갖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미끄럼 방지매트와 안전매트 설치로 물놀이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하며 우천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우리동네지킴이 마을보듬이와 단체 회원들이 물놀이장 질서유지, 안전수칙 안내 및 주변정리 등을 위해 자원봉사를 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생활 가까이에서 복지와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 도시 실현으로 행복한 구미 건설’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며, 작년 유래 없는 폭염으로 8000여명의 시민들이 찾았으며 큰 호응으로 성공적 마무리를 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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