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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4개 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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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4개 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선정
  • 방계홍 기자
  • 승인 2019.07.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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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산불없는 녹색우수마을 선정[사진=보성군]
△소각산불없는 녹색우수마을 선정[사진=보성군]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보성군은 26일 산림청이 주관하는“2019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에 4개 마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선정된 4개 마을은 벌교읍 금산마을, 노동면 용호1리 마을, 조성면 매곡마을, 웅치면 대산1리 마을이며, 이 마을에게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이 수여됐다.또한, 복내면 반곡마을 박영희 이장이 산불예방 유공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

산림청이 주관하는‘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선정사업은 봄철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인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 대표자를 중심으로 한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보성군에서는 올해 317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 우수마을로 선정된 4개 마을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봄철 산불 조심기간동안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예방활동에 나섰으며,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힘쓰는 등 서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성군 관계자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산불예방에 적극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녹색마을 확산과 산불예방 활동 추진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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