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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뱅크 G, 11.7조원 규모의 새 펀드 설립 AI혁명을 가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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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뱅크 G, 11.7조원 규모의 새 펀드 설립 AI혁명을 가속에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9.07.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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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뱅크 그룹의 손 마사요시 대표 이사 회장 겸 사장ⓒAFPBBNews
소프트 뱅크 그룹의 손 마사요시 대표 이사 회장 겸 사장ⓒ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통신 업체 소프트 뱅크 그룹(SoftBank Group)은 26일"인공 지능(AI)혁명"의 가속화를 목표로 1080억달러(약127조)규모의 새 펀드"소프트 뱅크비전펀드 2(SoftBan Vision Fund 2)"의 설립을 발표했다.

 

이 그룹에서는, 2017년에 설립한 "소프트 뱅크비전펀드"에 이은 펀드를 오랫동안 구상했다. 제1편은 미국 배차 서비스"우버(Uber)"나 점유율 사무실을 운영하는 "WeWork"과 같은 주요 IT계 신흥 기업에 출자했다.

 

이번에 발표된 펀드 제2탄에는 소프트 뱅크 그룹이 380억달러(약 45조)을 출자. 이 밖에 애플(Apple)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미국 IT업체, 대만의 후지캉집단(폭스콘Foxconn), 일본의 각종 은행, 영국 스탠더드차터드(Standard Chartered)은행, 카자흐스탄국립은행(National Bank of Kazakstan) 등도 참여한다.

 

소프트 뱅크는 보도 자료에서 비전펀드 2에 대해서 "테크놀로지를 활용하고 시장을 주도하는 성장 기업 투자를 통해서 AI혁명을 지속적으로 가속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월 스트리트 저널(WSJ)는 25일 소프트 뱅크 간부가 마이크로 소프트에 대한 약 75개 기업에 마이크로 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의 이행을 권한다고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사전 보도에서는 펀드 1호에 거액을 출자했던 사우디 아라비아도 펀드 2호에 참가한다고 보여지고 있었지만 발표된 출자자 중에 그 이름은 없었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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