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미국 뉴욕에서 자전거 이용자의 사망 사고가 급증하면서 빌 더 블라지오(Bill de Blasio)시장은 25일 자전거용 레인의 확장과 이용자의 안전성 향상에 5840만달러(약 691억원)에서 충당 계획을 발표했다.
심한 정체로 알려진 뉴욕에서는 올해 들어 자전거 사고로 17명이 사망했고 이미 지난해 전체 사망자 수를 7명 앞서고 있다.
현재 뉴욕에서는 자전거 전용 레인을 매년 32km 씩 설치하고 있으며, 계획에서는 이를 48㎞까지 늘릴 계획이다.
교통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뉴욕에서는 보통 하루 총 50만대 가까운 자전거가 이용되어 그 수는 1990년부터 5배로 늘어났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