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혜진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코레일광주본부와 연계하여 광주문화재야행 ‘달빛걸음 기차여행’을 오는 8월 5일까지 판매한다.
광주문화재야행 ‘달빛걸음’은 옛 전남도청과 광주읍성 옛터, 서석초등학교 일원에서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만 7만여 명이 다니가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행사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터즈대회 기간 중인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며, 코레일광주본부와 함께하는 연계상품 ‘달빛걸음 기차여행’은 용산에서 송정까지 KTX요금 10~50%할인 혜택과 동구 내 게스트하우스인 △부엉이살림 △오아시타 △여로 △신시와 △손길 중 1곳을 선택하면 숙박료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달빛걸음 홍보단인 ‘내일로 기행단’도 모집 중으로 만27세 이하 2인이 1팀이 돼 총 20팀을 모집하는 기행단은 참여시 팀별로 ‘내일로 5일권 바우처(6만원 상당)’ 1매를 비롯해 스탬프 투어 시 달빛소망등, 옛전남도청 3D입체퍼즐, 페이퍼토이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참가후기를 SNS 1곳 이상 작성해야하며,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중에 개최되는 달빛걸음에 외지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관광편의를 위해 코레일과 연계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광주의 맛과 멋, 흥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광주문화재야행 달빛걸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manito2626@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