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지역 청년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2019 청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창업지원교육’을 7월 23일 개강식을 시작 8월 2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전망은 물론 법인설립 및 사업모델 수립, 소셜미션과 아이디어 구현,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실무와 청년 사회적경제기업가로써 성장할 수 있는 창업 맞춤형 컨설팅에서 청년 사회적경제아이디어 경진대회까지 다양한 과정을 준비하여 사회적경제기업가로서 첫 시작을 지원한다.

노용숙 센터장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지역 청년들과 함께 공론화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전남 지역의 사회적경제에 지역 청년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센터에서는 ‘청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에 종사하는 현업 대표자들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 세미 MBA’도 매주 진행 중이다.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정승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