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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 메카‘ 김제서 전국하키대회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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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 메카‘ 김제서 전국하키대회 열전 돌입
  • 이상규 기자
  • 승인 2019.07.25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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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8월2일 제20회 한국 중․고 하키연맹 회장기 개최
7개팀 700명 선수와 하키 관계자 등 1,500여명 참여

[KNS뉴스통신=이상규 기자] 하키 메카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김제시에서 지난 해 제99회 전국체전과 올해 5월 제48회 소년체전에 이은 전국대회가 펼쳐진다.

김제시에 따르면 726일 부터 82일까지 8일간 제 20회 한국 중고 하키연맹 회장기 전국하키대회가 김제시민운동장과 김제고등학교에서 열전에 돌입한다이번 대회는 37개팀 700명의 선수와 하키 관계자 1,500여명이 참여하는 전국대회로 풀리그를 거쳐 중학생은 준결승과 결승을 열리고 고등학생은 준준결승, 준결승, 결승이 진행된다.

대회 기간 중 김현일 한국중고하키연맹 회장과 강동훈 대한하키협회회장 등 대부분의 하키관계자들이 김제를 방문할 예정이다특히 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하키 관계자들이 김제지역에 숙식 등을 통해 김제시는 5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가 예상된다.

박준배 시장은 스포츠 마케팅의 낙수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돼 김제의 경제도약 실현에 보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김해시와 더불어 중학교 2개팀과 고등학교 2개팀을 육성하는 하키의 메카 도시답게 하키전용구장을 올해 착공해 2021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상규 기자 lumix-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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