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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유망 중견·중소기업, 새만금에 투자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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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유망 중견·중소기업, 새만금에 투자 줄이어
  • 이세환 기자
  • 승인 2019.07.25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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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산업단지에 886억원 투자, 250명 고용 창출
군산시, 금속재 가공·친환경 생활용품 등 5개 업체와 투자협약 체결.
군산시, 금속재 가공·친환경 생활용품 등 5개 업체와 투자협약 체결.

[KNS뉴스통신=이세환 기자] 군산시는 새만금개발청, 전북도,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금속가공 및 친환경 생활용품 제조 등 5개의 기업들과 함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새만금산단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4일 새만금개발청 대회의실에서 윤동욱 군산시 부시장, 이원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조석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과 유망 중소·중견기업인 다스코, 쏠에코(), (유)참플랜트, 케이제이스틸, 아이코튼() 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5개 기업은 새만금산업단지 189,000부지에 총 886억원을 투자하여 250여명의 고용 창출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군산시와 전북도, 새만금개발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는 인프라 조성과 부지 공급을 상호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산시는 최근 전기차 관련 기업의 투자협약이 이어지면서 전기차 및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금속가공, 바이오설비, 친환경 원면 부직포 생산 등 유망 중소기업들로 새만금을 하나하나 채워나가며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이겨내고 재도약을 꿈꿀 수 있는 발판으로 삼을 전망이다.

윤동욱 군산시 부시장은새만금이 재생에너지·전기차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기업들로 채워져 가고 있다면서 군산시는 새만금개발청, 전북도,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새만금에 둥지를 튼 기업들의 성공이 곧 새만금의 성공이라는 모토로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반겼다.

이세환 기자 human06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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