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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교통약자 위한 정성 치안 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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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교통약자 위한 정성 치안 뜻 모아
  • 이상규 기자
  • 승인 2019.07.24 2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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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교통안전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전북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전국 평균인 10.8%보다 높은 15.6% 기록

[KNS뉴스통신=이상규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이 24일 오전 1030분 지방청 5층 접견실에서 교통안전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정상 도로교통공단 전북본부장, 한상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장, 이호경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장, 박경민 전북운전면허시험장장이 참석했다.

전북지방경찰청이 24일 오전 10시30분 지방청 5층 접견실에서 교통안전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전북지방경찰청이 24일 오전 10시30분 지방청 5층 접견실에서 교통안전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노인, 어린이, 보행자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전북경찰청이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결과 720일 기준 전라북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은 전국 평균인 10.8%보다 더 높은 15.6% 감소율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화물차 등 사업용차량 사고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지부와 합동으로 법규위반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해 고속도로 시설개선을 추진한 결과 도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은 전국 평균 27.1%보다 높은 60%대를 유지하고 있다.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은 현재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영중인 장애인 운전지원센터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바가 크고, 앞으로도 전북경찰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 안전을 위해 정성(精誠) 치안을 구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상규 기자 lumix-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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