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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폭염, 포토맥 강에서 수온 34.3도 관측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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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폭염, 포토맥 강에서 수온 34.3도 관측 사상 최고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9.07.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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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여름 방학 시즌의 마지막 인 레바데 휴일에 미 국회 의사당 (사진 상단 중앙 안쪽)을 원하는 버지니아 주 알링턴의 포토 맥 강변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2018 년 9 월 3 일 촬영). ⓒAFPBBNews
전통적인 여름 방학 시즌의 마지막 인 레바데 휴일에 미 국회 의사당 (사진 상단 중앙 안쪽)을 원하는 버지니아 주 알링턴의 포토 맥 강변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2018 년 9 월 3 일 촬영).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미국의 수도 워싱턴을 흐르는 포토맥 강(Potomac River)에서 21일 매서운 폭염에 의한 34.3도라는 관측사상 가장 높은 수온이 기록됐다.

 

미국 지질 조사국(USGS)에 따르면 21일 수도 워싱턴의 상류에 있는 여울, 리틀 폴스(Little Falls)부근에서 물가를 약 1.2미터 떨어진 수면과 바닥 중간 부근의 깊이의 수온이 종전 기록보다 약 0.3도 높은 34.3도를 기록했다.

 

기록을 가지고 시작한 것은 2007년 이후 종전 최고는 2011년과 2012년 여름에 기록되어 있었다.

 

미국에서는 지난 주말 뉴욕과 필라델피아(Philadelphia), 워싱턴 등 주요 도시에서 기온이 38도 정도까지 치솟는 폭염이 됐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 폭염으로 20일 워싱턴 교외의 등산로에서 의식 불명으로 발견된 등산객과 메릴랜드 주에서 숨진 두 사람 등 최소 6명이 사망했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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