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하반기 고혈압·당뇨병 환자 자조 교실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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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하반기 고혈압·당뇨병 환자 자조 교실 대상자 모집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9.07.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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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발표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적적한 자기관리 도와
사진=안동시
사진=안동시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안동시보건소는 하반기 고혈압·당뇨 병환자 자조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조 교실은 기존의 일방적 강의식 교육이 아닌 토론과 발표로 이루어지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 적절한 자기관리를 하도록 도와주는 학습 과정이다

모집 기간은 8월 2일까지이며, 15명을 모집해 8월 20일부터 8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자에게 자기 혈관 숫자 알기의 일환으로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4종 등 건강서비스를 사전·사후제공하며, 변화양상을 비교 분석해 향후 보건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올바른 혈압·혈당측정법 알기, 건강한 식습관 알기,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알기, 나에게 맞는 운동 알아보기, 스트레스 극복하기, 건강식이 요리체험, 스스로 건강 리더 되기로 진행한다.

대상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뿐만 아니라 삶의 희망, 다른 사람과 같다는 느낌, 사회화의 기술, 정신적인 정화작용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자조 교실에 참여한 대상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질환에 대한 적절한 자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천미옥 기자 kns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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