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광주시회 660만 원 전달
[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2일 구청 3층 접견실에서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광주광역시회(회장 이길남)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노후주택 집수리 성금’ 660만원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광주광역시회는 시설물유지관리업자들의 권익보호와 시설물유지관리업계 육성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협회 회원들의 후원금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시설 정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초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사업비 4억여 원을 투입, 주거급여수급자 75세대에 주택보수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이승환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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