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안성시의회(의장 신원주)는 23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건전한 한일관계를 훼손하는 일본정부의 불합리한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규탄 결의대회를 가졌다.
신원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아베정부의 수출규제는 대한민국 국민이 가진 성숙하고 올바른 역사의식과 시민의식에 대한 경제보복이며 더 이상 역사문제를 국내 정치에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일제 강점기 36년간의 반성 없는 일본은 즉각 사죄하고 무모한 도발을 중지하라"고 목청을 높였다.
또한, 시의원들은 일본 아베 정부 지난 날 과오 국제사회 인정 역사왜곡·수출규제 등 행위 즉각 중단, 대한민국 사법부 판결 존중 강제징용 배상 즉각 이행 등을 요구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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