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일본 아베 정부 즉각 사죄 경제보복 중단" 규탄대회
상태바
안성시의회 "일본 아베 정부 즉각 사죄 경제보복 중단" 규탄대회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7.23 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안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일본 정부 경비보복 조치에 대한 규탄 결의대회가 열렸다.
23일 안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일본 정부 경비보복 조치에 대한 규탄 결의대회가 열렸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안성시의회(의장 신원주)는 23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건전한 한일관계를 훼손하는 일본정부의 불합리한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규탄 결의대회를 가졌다.

신원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아베정부의 수출규제는 대한민국 국민이 가진 성숙하고 올바른 역사의식과 시민의식에 대한 경제보복이며 더 이상 역사문제를 국내 정치에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일제 강점기 36년간의 반성 없는 일본은 즉각 사죄하고 무모한 도발을 중지하라"고 목청을 높였다.

또한, 시의원들은 일본 아베 정부 지난 날 과오 국제사회 인정 역사왜곡·수출규제 등 행위 즉각 중단, 대한민국 사법부 판결 존중 강제징용 배상 즉각 이행 등을 요구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