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고창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왕성한 활동으로 지역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제1기 군민참여단은 양성평등 주간에 행사장과 읍내 거리 곳곳에서 유인물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군민 참여단은 수시로 모임을 갖고 돌봄, 일자리·여성역량강화, 안전·도시재생 등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는 핵심 주제에 대한 토론과 군민의식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민참여단 A씨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정책형성과 집행 과정에서 여성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의견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고창군 여성친화팀 조민주 팀장이 “군민참여단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생각과 의견, 정책 제안을 군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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