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0:55 (금)
광주서구의회 제27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김태진의원 5분 발언
상태바
광주서구의회 제27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김태진의원 5분 발언
  • 방계홍 기자
  • 승인 2019.07.22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구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해야
발언중인 서구의회 김태진의원[사진=광주서구의회]
발언중인 서구의회 김태진의원 [사진=광주서구의회]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은 18일 오전 11시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서구 생활체육지도사 처우와 관련하여 5분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5분발언에서 김태진 의원은 “서구에서는 16명의 생활체육지도자 분들이 있고 일선 현장에서 서구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발로 뛰고 계시지만 처우 등의 현실은 매우 열악하다” 며 “2019년 생활체육 지도자 분들의 인건비는 1,733,793원으로 최저생계비 수준밖에 되지 않고 이는 법정으로 정해준 기준 인건비여서 현재 자치구에서는 해결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열악한 기준 인건비를 어느 정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수당이 있지만 체육회 예산에 비해 지도자들의 수당은 동구와 함께 가장 낮고 특히 이중 출장여비 및 운동용품비가 타 자치구에 비해 너무 열악하다.” 며 “출장여비 인상, 피복비지원, 건강검진지원 등은 단순히 열악한 인건비를 지원하기 위한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을 책임지고 있는 지도자들의 노동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다.” 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 법정 기준비 개선은 자치구에서 하지 못해도 생활체육지도자들에 대한 각종 수당 등을 타 자치구 이상으로 편성해서 노동에 대한 가치가 인정받고 존중될 수 있도록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추경 등을 통해 마련되어야 한다” 고 주장하며 5분발언을 마무리 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