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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협력체계 구축에 교육지원청 적극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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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협력체계 구축에 교육지원청 적극 나서야“
  • 이상규 기자
  • 승인 2019.07.20 0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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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교육위, 도내 교육지원청 업무보고 청취
학부모와 함께 하는 학교급식 점검으로 급식사고 예방 등 주문

[KNS뉴스통신=이상규 기자]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최영규)19일 도내 교육지원청 소관 2019년도 후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교육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최훈열(부안) 의원은 지역교육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창구가 열려 있어야 함에도 의견교환과 의견을 교환할 지라도 횟수도 극히 적은 상황이라면서 지역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의 내실화와 건강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도록 주문했다.

김종식(군산2) 의원은 교육지원청의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달라면서 아울러, 여름철 급식에 대한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어 학교와 교육청뿐만 아니라 학부도들도 함께 참여해 학교급식 실태를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박희자(비례대표) 의원은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 모두가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교육지원이 필요하다면서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등을 통해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형석(비례대표) 의원은 학기 중 다문화캠프를 진행하는 것과 관련해 다문화학생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고 있는 사업이라면서 학기중에 다문화학생들만 따로 캠프를 진행한다면, 이것이 바로 다문화학생에 대한 차별적 사업. 앞으로 이런 차별적인 사업을 심도있게 고민해봐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명지(전주8) 의원은 학부모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들이 많음에도 학교 엘리트체육 선수들의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면서 엘리트체육을 권장하고 있지만 지원체계가 원활히 되지 않는다는 것은 도교육청의 직무유기.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희수(전주6) 의원은 수업 중심의 학교 조직 체계 지원을 위한 학교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하라면서 특히, 불필요한 문서생산과 회의 등을 지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달라고 말했다.

최영규 위원장은 “Wee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인 개선으로 효과성을 극대화시켜라면서 특히, 프로그램 대상자의 요구를 고려해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여라고 말했다.

이상규 기자 lumix-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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