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성주군은 농촌여성이 전문기술을 습득해 분야별 전문가 육성 및 여성 일자리창출로 경제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여성 25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7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조리교육장에서 ‘농산물을 활용한 카페디저트 만들기’ 교육과정을 추진한다.
이번 과정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등 작은 사치의 소비문화로 대변되는 디저트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쌀을 이용한 미니설기와 쌀전병, 제철과일과 건과일을 이용한 미니케이크, 마카롱, 휘낭시에 등 ‘농산물을 활용한 카페디저트 만들기’교육을 개설해 신청문의가 쇄도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서 이유빈 강사는 바닐라 휘낭시에와 밀크티 만들기 이론과 실습을 실시했고, 교육생들은 나만의 홈카페를 즐길 생각에 교육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서성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 농산물도 디저트로 만들어 우수성과 인지도를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생들이 많이 응용해 활용하시고, 앞으로도 관심도가 높은 더 많은 프로그램을 계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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