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9일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해 인명피해우려지역과 침수예상지역 등에서 발생한 재난에 신속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 특히 태풍 내습 시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고의 역점을 두고 비상대비 대응체계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주요 대책회의 내용은 △태풍의 예상 진로, 영향범위, 특성 등 기상상황관리 △수방장비 사전점검 및 숙달훈련 △단계별 비상근무 및 상황실 운영 △풍수해 취약지역 사전 예찰활동 강화 △긴급 구조통제단 가동 △유관기관·단체와 협력체제 강화이다.
이지만 대구소방본부장은 “이번 태풍 다나스와 관련 전 소방력을 동원한 총력대응으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 및 시설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