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고창군 고창읍(읍장 이선구)이 지역에서 나눔과 봉사, 효행 등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인물을 찾고, 알리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19일 고창읍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기관단체협의회를 열고 신임 고창읍장 소개와 고창군에서 중점 추진사항 등을 안내 했다.
특히 이날 이선구 고창읍장은 군민의 장 및 명예군민증 후보자 모집관련, “많은 분들이 지역에서 묵묵히 나눔과 봉사, 효행, 체육활동 등으로 고창을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며 “각 기관단체에선 이들을 적극적으로 찾고, 선행을 알려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려 달라”고 당부했다.
8월8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하는 ‘고창군민의 장’과 ‘명예군민’은 고창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인사에게 주어지는 최고 권위와 영예의 상징이다.
이밖에 고창읍은 이날 ▲고창사랑 상품권 시행 ▲고창 옛 기록물 공모전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등 군정주요사항을 설명하며 유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선구 신임고창읍장은 “고창읍민이 살기 좋고 행복한 고창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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