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이 양파 과잉생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대만 등 동남아에 5,062톤 수출에 이어 미국 120톤 중국 1,000톤 수출 길을 열었다.
군은 지난 18일 안의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함양양파 첫 미국시장과 중국진출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수출 선적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장,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내유통 및 수출시장을 넓혀가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미국과 중국으로의 양파 수출은 지난 12일 안의농협과 ㈜창신농산간 수출협약을 통하여 미국에 120톤(20kg/6천망), 중국에 1,000톤(20kg/5만망)을 8월 초까지 납품하기로 하여 수출 길에 올랐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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