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 초대 위원 13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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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 초대 위원 13명 위촉
  • 정찬성 기자
  • 승인 2019.07.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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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17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해 초대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시에서 유일하게 자체 청사가 없던 서농동은 지난해 2월 새 청사 기공식을 갖고 오는 10월말 개청을 앞두고 있다.

동은 본격적인 청사 이전을 준비하기 위해 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날 금길순 위원장을 비롯한 13명의 위원들을 위촉했다.

이들은 2021년 7월까지 주민 참여 활성화, 지역 공동체 형성 등을 위해 이웃을 위한 봉사자 역할을 하게 된다.

금 위원장은 “주민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기꺼이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농동은 현재 기흥구 농서동 427번지 LH부지 내 가설건축물에 임시청사를 두고 있으며, 새 청사엔 민원실과 강의실, 헬스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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