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밀양시 무안면행정복지센터는 무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우리동네 무한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18일 밝혔다.

이번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2명씩 총 6명을 학교에서 추천받아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장학금 지원 후원자는 블루모터스 1급 종합자동차정비(대표 강태경)와 동진건설(대표 이제운)이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하게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어 매년 2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후원자, 무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학교 교사들이 함께 하였으며 초등학생 2명 각 30만 원, 중학생 2명 각 50만 원, 고등학생 2명 각 7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장학금을 전달한 뒤, 장학금을 받은 한국나노마이스터고 학생들의 밀양생활 적응기와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후원자들은 “장학금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학생들이 앞으로도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여 본인들이 꿈꾸던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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