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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18일 사천시 해상 차량 추락 숨진 50대 운전자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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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18일 사천시 해상 차량 추락 숨진 50대 운전자 인양
  • 정호일 기자
  • 승인 2019.07.18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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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18일 오전 6시 30분경 사천시 용현면 금문리 앞 해상에서 차량 추락으로 숨진 A씨(58세, 남)를 인양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경 사천시 용현면 금문리 방파제 앞 10미터가량 떨어진 해상에 차량 1대를 마을 주민이 발견, 112 경유해 통영해경 상황실로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 오전 6시 55분경 구조를 시작, 의식 없는 운전자를 차량 안에서 발견, 인양했다고 말했다.

운전자는 인양 후 육지로 옮겨졌으며 오전 7시 2분경 삼천포 서울병원 의사로부터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통영해경은 전했다.

한편 사천파출소 구조대가 차량 내부를 확인한 결과 A씨 외에 다른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 했다고 말했다.

통영해경은 숨진 운전자를 삼천포 소재 삼천포서울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오전 7시 55분경 렉카 차량을 이용 추락 차량을 육상으로 인양해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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