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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50%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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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50%대 회복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07.18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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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주차 주중 여론조사… 반일 여론 확산‧정부 단호한 대일 대응 기조 등 요인 분석
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한 주 만에 5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반일 여론 확산과 정부의 보다 단호한 대일 대응 기조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9%(▲3.3%p)로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를 멈추고 반등, 다시 40% 선을 넘어섰으며, 자유한국당은 27.8%(▼2.5%p)로 하락, 다시 20%대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8일 tbs의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7월 3주차 주중집계(무선 80 유선 20, 총 1504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15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7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2.9%p 오른 50.7%(매우 잘함 28.6%, 잘하는 편 22.1%)를 기록, 한 주 만에 50%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리얼미터는 이에 대해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항한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 반일 여론이 확산하고, 문 대통령의 ‘중대한 도전, 더 큰 피해 경고’ 메시지와 같은 정부의 보다 단호한 대일 대응 기조가 중도층과 진보층을 중심으로 공감을 얻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8%p 내린 43.5%(매우 잘못함 30.3%, 잘못하는 편 13.2%)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5%p) 밖인 7.2%p로 벌어졌다.

세부 계층별로는 중도층과 진보층, 대구·경북(TK)와 부산·울산·경남(PK), 서울, 경기·인천, 30대와 40대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지만 보수층에서는 상당 폭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 41.9%(▲3.3%p), 한국당 27.8%(▼2.5%p), 정의당 8.0%(▲0.6%p), 바른미래당 5.2%(-), 공화당 2.5%(▲0.7%p), 민주평화당 1.5%(▼0.4%p), 무당층 12.0%(▼1.6%p)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19세 이상 유권자 3만 6008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1504명이 응답을 완료, 4.4%의 응답률을 나타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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