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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구인모 군수 소통군수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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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구인모 군수 소통군수실 운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7.18 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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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6일 7월 소통군수실을 3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치건축물 활성화에 대한 건의, 신원면 돈사 신축반대 민원, 창포원 놀이시설 관련 건의 등 모두 3건의 건의했다.

거창읍 중앙리 방치건축물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미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치건축물 선도사업을 군 차원에서 적극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신원면 청수리 돈사 건립을 반대하는 신원면민들은 전 면민이 힘을 합해 축사를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개장한 창포원 놀이시설로 피해를 입고 있다는 민간 놀이시설 대표는 시간 조정 등을 통해 행정과 민간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첫 번째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군에서도 방치건축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고, 나머지 건의사항도 건의자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 해결방안을 찾겠다는 답변을 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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