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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여자바둑리그, 인제에서 ‘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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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여자바둑리그, 인제에서 ‘대국’
  • 김수남 기자
  • 승인 2019.07.17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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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여자바둑리그 지역투어 대국 장면 [사진=인제군]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 지역투어 대국 장면 [사진=인제군]

[KNS뉴스통신=김수남 기자]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 지역투어가 17일 10시부터 인제군 하늘내린센터 4층 대국실에서 열렸다.

지난 5월 6일 인제 하늘내린팀과 서귀포 칠십리팀의 개막전으로 포문을 열어 8경기가 진행된 현재, 양팀 모두 5승 3패 62.5%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인제 하늘내린팀과 서울 사이버오로팀의 대국이 진행됐다.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제 하늘내린팀과 서울 사이버오로팀을 비롯해 서귀포 칠십리, 부안 곰소소금, 여수 거북선, 포항 포스코케미칼, 서울 부광약품, 서울 EDGC 등 8개 팀이 참가했다.  

3전 2승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국은 바둑 TV와 사이버오로 홈페이지를 통해 전 대국 복기 생중계된다.

이번 지역투어에서는 본 대국과 더불어 바둑 애호가를 대상으로 프로기사의 공개해설 및 다면기도 진행된다. 

금년도 감독 및 선수단을 재구성한 인제 하늘내린팀은 유병용(5단) 감독과 김미리 3단, 송혜령 2단, 정연우 1단, 이단비 1단으로 구성됐다. 

김수남 기자 hub3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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