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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동 주민자치회, 마을총회 열고 변화 물꼬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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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동 주민자치회, 마을총회 열고 변화 물꼬 터
  • 이승환 기자
  • 승인 2019.07.17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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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마을계획단 제안한 5개 마을의제 우선순위 결정, 실천에 나선다
△광산구 운남동 마을총회 모습[사진=광주광산구]
△광산구 운남동 마을총회 모습[사진=광주광산구]

[KNS뉴스통신=이승환 기자] 지난 16일 광산구 운남동 주민자치회(회장 양현)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 운남동 마을총회’를 개최하고, 동 주민자치모임 ‘목련마을계획단’에서 발굴한 5개 마을의제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목련마을계획단은 그동안 안전·복지·문화·통합 분과로 나눠 워크숍과 마을조사로 발굴하고, 목련장터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행사에서 주민의견을 물어 결정한 마을의제를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운남동 둘레길 조성 △안전한 풍영정천 공원 만들기 △운남동 마을활력소 ‘작은 다락방’ 조성 △풍영정천에서 ‘끼’ 부리자 △목련공원 피크닉 릴레이 같은 사업들이다.

동 주민자치회는 총회에서 우선순위로 선정된 마을의제를 마을계획에 반영하고,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을 들여 현실화할 예정이다.

동 주민자치회 양현 회장은 “마을총회에서 마을의 문제점과 주민들의 관심 분야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발전을 위한 큰 그림도 그려볼 수 있었다”며 “채택된 마을의제는 마을계획에 반영해 반드시 실천해내겠다”고 밝혔다.

이승환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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