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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영동 매곡면‧심천면 적십자봉사회, 자연정화 활동과 집수리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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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영동 매곡면‧심천면 적십자봉사회, 자연정화 활동과 집수리 봉사 펼쳐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9.07.17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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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매곡면 적십자봉사회는 16일 매곡 해평리 일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영동군)​
​영동군 매곡면 적십자봉사회는 16일 매곡 해평리 일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영동군)​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영동군 매곡면‧심천면 적십자봉사회는 16일 자연정화 활동과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영동군 매곡면 적십자봉사회(장형섭)는 이날 매곡 해평리 일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집중호우 시 일시적으로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에 유입되면,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훼손시킬 수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굴하고 20여명의 회원들은 아카시아 나무 제초 및 각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형섭 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우리 고장을 위해 자연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매곡면을 깨끗하게 가꾸겠다.”고 말했다.

16일, 어려운 독거노인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친 심천면 적십자봉사회(사진=영동군)
16일, 어려운 독거노인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친 심천면 적십자봉사회(사진=영동군)

같은 날  심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현숙) 회원 20여 명도 심천면 고당리 마을의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집안 청소를 하고 벽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래되고 훼손이 심한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깔끔한 벽지와 장판으로 산뜻하게 교체했다.

박현숙 회장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새집 같이 좋아졌다며 기뻐하는 어르신의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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