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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대첩기념사업회, 13일~14일 학교밖 수업 ‘이순신학교’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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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대첩기념사업회, 13일~14일 학교밖 수업 ‘이순신학교’ 전개
  • 정호일 기자
  • 승인 2019.07.17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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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교육지원청 연계해 이충무공 리더십 함양 교육 펼쳐
사진=한산대첩기념사업회
사진=한산대첩기념사업회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통영은 이순신학교다.

경남 통영교육지원청(박혜숙 교육장)과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이사장 정동배)가 연계해 실시하는 이순신학교는 국보 305호 세병관, 통영 충렬사, 한산도 제승당을 둘러보고 초빙 강사와 문화해설사가 들려주는 이순신장군의 지혜를 배우는 학교밖 수업이다.

이를 통해 이충무공 리더십 함양 교육을 펼친다. 삼도수군통제사가 지난 303년간 208대에 이르기까지 머무른 통영곳곳은 학생들에게 배움의 터이다. 통영 지명도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유래됐다. 통제영이 이순신학교이다. 학생들에게 한산도 제승당은 걷기 위한 좋은 길이고, 문화해설사의 안내는 생생한 삶의 고장의 나침반이 된다.

지난 13일과 14일 통영의 6개 관내 고등학생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 학교는 충무고등학교, 충렬여자고등학교, 통영여자고등학교, 통영고등학교, 동원고등학교이다.

이인선 통영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담당 장학사 등 각 학교 인솔교사들과 함께 주말마다 이순신학교에 참석해 학생들을 지도했고, 김용은 전 충렬초등학교 교장이 강사로 ‘이순신장군의 지혜를 배우는 세병관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김옥란 통영문화해설사는 “조선시대 왕이 아님에도, 400여년간 제사를 지내고 탄신을 맞이하는 고장, 통영은 이순신장군이 있어 더 특별하다”고 했다.

김준섭(16 통영고) 학생은 “판타지 소설을 자주 읽었는데, 이제는 이순신장군 관련 서적을 읽어보겠다”고 했다.

한편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는 문화재청으로부터 생생문화재 우수사업에 선정됐고 한산대첩의 고장인 지역 청소년들에게 이충무공의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리더십 교육을 전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순신학교 참가 문의는 한산대첩기념사업회로 하면 된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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