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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노인자살예방 프로젝트 ‘화톡 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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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노인자살예방 프로젝트 ‘화톡 데이’ 운영
  • 성기욱 기자
  • 승인 2019.07.17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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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고위험군으로 평가된 노인들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화톡데이 운영 모습 (사진 제공=진천군)
진천군은 고위험군으로 평가된 노인들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화톡데이 운영 모습. [사진=진천군]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진천군 보건소와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오는 8월말까지 총 7회에 거쳐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관 ‘화(火) 톡(Talk) 데이’를 운영한다.

지난 5월 군 보건소는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와 60대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사전 우울, 불안, 스트레스 선별검사를 실시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상담을 통해 고위험군으로 평가된 노인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 자살사망자 중 상당수가 60대 이상 노인 연령층에서 발생했다.”며, “찾아가는 이동상담 운영을 통해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집중 서비스를 제공해 효과적으로 노인자살을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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