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서울경제연합 이사장 “한국은 캄보디아의 가장 가까운 경제협력 파트너”
[KNS뉴스통신=방수영 기자] 16일 오후 2시,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주)씨클럽이 주최한 ‘캄보디아 투자개발 컨퍼런스’가 열렸다. 박희영 서울경제연합 이사장을 비롯한 내외빈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박이사장은 “한국은 캄보디아의 가장 가까운 경제협력 파트너이다. 새롭게 떠오르는 동아시아 빠르게 돌아가는 경제성장의 중심에 캄보디아가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올해는 2019년은 캄보디와 한국이 인연을 맺은 지 50년, 정식 교류한 지 22년째가 되는 뜻 깊은 해이다. 한국은 캄보디아에 중국 다음으로 큰 최대 투자국 중 하나로서, 현재 300여개 한국기업이 캄보디아에 진출해 10만 명이 넘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캄보디아에 진출한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은 성실한 캄보디아인들 덕분이다.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께 캄보디아 대사관이 보증하고 (주)씨클럽이 주최한 캄보디아 사업지에서 좋은 성과가 일어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캄보디아 투자개발 컨퍼런스’는 부동산 중개업 및 건설업등 해외투자유치에 관심있는 국내외 기업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방수영 기자 kittyjel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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