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청주시청 여자양궁부 최보민(36) 선수가 16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의 청주 홈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최보민은 현재 양궁 컴파운드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 중이며, 2002년 청원군청에 입단 후 제44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금메달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3개나 획득한 청주시청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이다.
이날 양궁 국가대표 선수답게 멋진 시구를 선보인 최보민은 “평소 한화이글스의 팬이었는데 시구자로 기회를 주셔서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한화가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C소프트와 16-18일까지 청주홈경기를 치르는 한화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키움과 2연전,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LG와 2연전을 치른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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