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2018년에 기아 상태에 있던 사람은 세계에서 8억 2100만을 넘어 3년 연속 증가했다. 유엔 식량 농업 기구(FAO)와 세계 보건 기구(WHO)가 15일 공동 보고"세계의 식량 안전 보장과 영양의 현황(The State of Food Security and Nutrition in the World)"에서 밝혔다.
식량 불안은 수십년간 감소했지만 2015년부터 증가.기아 퇴치는 2030년까지 달성 유엔 지속 가능 개발 목표(SDGs)의 하나지만, 실현을 위한 흐름이 역전되어 있다. 그러나 보고는, 동년까지의 기아 퇴치의 달성은 여전히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했다.
지역별로는 아프리카에서 영양 불량의 사람이 계속 많아 인구의 약 20%에 달했다.이 비율은 아시아에서도 11%를 넘어섰으며 중남미 카리브 해에서 약 7%에 달했다.
또 기아 같은 중증의 식량 불안에 있는 사람과 그것에 못 미치는 중간 정도의 식량 불안에 노출된 사람은 합계 20억명을 넘어섰다.
FAO는 영양 불량으로 발육이 방해할 아이를 2030년까지 반감시키려면 현재의 대처는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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