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농가소득증대 추진 우수 지역본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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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 농가소득증대 추진 우수 지역본부 선정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9.07.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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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농협
사진=대구농협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농협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19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에서 농가소득증대 우수지역본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구농협은 중식지원사업 등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위한 과제 발굴 및 적극적인 추진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병원 회장으로부터 중앙회장 표창패를 받았다.

대구농협은 지난 2014년부터 중식지원 및 일손돕기 사업을 펼쳐 달성군(현풍, 유가, 구지)지역 내 68개 농가에 연간 6000인분, 지난해까지 2만 5000인분의 비빔밥을 지원해 농번기 농업인들의 가사부담을 경감했으며 인력지원을 통한 농업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김도안 본부장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중식사업 및 적기영농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더 살기좋은 농업·농촌이 되도록 대구농협 임직원들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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