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솔거미술관 카페 솔거랑, 관람객들의 사랑채 역할 톡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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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솔거미술관 카페 솔거랑, 관람객들의 사랑채 역할 톡톡히...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07.15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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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솔거미술관 야외테라스에 '카페 솔거랑' 오픈
경주엑스포의 풍경과 승효상 건축가의 설계로 관람객들 사이에 핫플레이스로 등극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주솔거미술관의 새로운 휴식공간 ‘카페 솔거랑’이 관람객들로부터 여유로운 휴식공간으로 사랑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솔거미술관 관람객들이 그림을 감상하고 보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달 28일 미술관 야외테라스에 ‘카페 솔거랑’을 오픈했다.

경주엑스포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잘 어우러진 솔거미술관은 승효상 건축가의 훌륭한 설계, 한국화의 대가 박대성 화백의 대작과 다양한 특별·기획전이 호평을 얻고 있으며 많게는 하루 1,300여명의 관람객이 이용하고 있다.

‘카페 솔거랑’은 맛난 빵을 매일 직접 굽고 커피, 차, 생과일주스 등 다양한 메뉴를 신선하게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솔거랑(廊 : 사랑채 랑)’이라는 이름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솔거미술관과 함께하는 공간’, ‘사랑채처럼 손님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솔거랑 로고는 박대성 화백이 직접 썼다.

‘카페 솔거랑’ 오은주 바리스타는 “자연친화적이고 예술적 감성이 묻어나는 분위기로 어느 카페에도 없는 독특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맛과 위생을 가장 중요시하고 관람객들의 멋진 쉼터가 되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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