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은자동심회와 은척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3일에 지역 내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2년 전 화재 피해를 겪었으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제때 보수를 하지 못하고 있던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했다.
은자동심회 회원들은 도배‧장판 교체 및 전기공사, 싱크대 교체 등 했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세간 정리‧정돈, 청소, 새참 마련 등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임용래 은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어르신의 집수리를 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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