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구지 국가산단 2호 근린공원 내 무료 물놀이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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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구지 국가산단 2호 근린공원 내 무료 물놀이장 운영
  • 오정래 기자
  • 승인 2019.07.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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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달성군
사진=대구 달성군

[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대구 달성군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지난 6일부터 8월 25일까지 구지면 국가산단 2호 근린공원 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국가산업단지 2호 근린공원 내 물놀이장은 568㎡의 규모로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1조, 버켓형·분사형 물놀이시설 4대가 설치돼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회(50분 운영, 10분 휴식)에 걸쳐 운영하며, 월요일은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구지 물놀이장에는 안전사고 신속 대응 및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물놀이시설 관리인(응급구조사, 인명구조요원 포함) 4명을 배치하고 청결한 수질관리를 위해 수질검사를 월 2회, 자외선 소독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파고라(pergola), 의자 등 휴게시설을 마련, 도심 속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쉼터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김문오 군수는 “주민들이 대구의 무더운 여름을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경시설을 많이 조성해 주민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여름철 물놀이장 조성’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도시공원 내 수경시설 7개소, 쿨링포그 시설 13개소, 수경시설 3개소를 조성, 계획해 공원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청량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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