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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시민 도슨트 과정 운영...가을 그림책 전시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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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시민 도슨트 과정 운영...가을 그림책 전시회 활동
  • 박준태 기자
  • 승인 2019.07.15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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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와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전영철)는 올 가을 열리는 그림책 전시에서 도슨트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시민 도슨트 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시민 도슽트 과정은 7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9주 동안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에서 열리고 도슨트의 역할 및 시나리오 작성, 전시에 관한 이야기부터 전시 참여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현장 답사 등을 통해 도슨트 활동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전시 도슨트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된다.

교육 과정이 끝나면 9월 27일부터 10월 20일까지 (구)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건물에서 개최되는 그림책 전시에서 본격적으로 도슨트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모든 수료 조건을 갖춘 수강생에게는 봉사시간 인정과 함께 수료증이 발급된다.

올해 시민 도슨트가 활동할 무대는 무실동 이전으로 약 5년간 문이 닫혀있던 (구)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이다.

작가 전시 및 시민그림책갤러리1.9 외에도 한 도시 한 책 읽기 전시, 문화도시 포럼 등 훨씬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2018년 시민 도슨트 과정 수료생들도 대거 참여해 시민 활동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시민문화활동의 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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