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세계대학총장포럼 소속 60개국 대학총장 방문
상태바
수성대, 세계대학총장포럼 소속 60개국 대학총장 방문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07.12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수성대
사진=수성대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수성대학교는 ‘2019 제7회 세계대학총장 포럼’에 참석한 세계 60개국 대학총장들을 12일 대학으로 초청, 4차산업시대의 드론교육‧글로벌 인재를 위한 성공적인 마인드교육 등을 주제로 포럼을 갖는 한편 대학교육의 글로벌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

이날 포럼에서 이형민 경영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세계 다양한 나라에서 글로벌현장학습, 어학연수, 해외인턴십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세계대학총장 포럼 행사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해외 대학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세계대학총장포럼(WELF) 김용현 조직위원장은 “세계대학총장 포럼을 통해 보다 많은 정책적 아젠다를 만들어 이를 통해 세계 각 대학간 교류 활성화를 이끌어 내자”고 강조했다.

‘세계대학총장 포럼’은 미국 Epic Bible College의 Ronald W. Harden총장이 ‘글로벌 인재를 위한 성공적인 마인드교육’, 수성대 드론기계과 문윤배교수의 ‘4차산업시대의 드론교육’ 등 모두 5개 분야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특히 수성대 문윤배 교수는 현장에서 드론조정 및 드론레이싱을 선보이며 드론교육의 혁신을 주장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세계총장포럼은 참석 대학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학술, 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내년에도 수성대에서 행사를 갖기로 했다.

포럼을 마친 참석자들은 수성대 드론기계과‧VR콘텐츠과‧피부건강관리과‧뷰티스타일리스트과 등 4개 학과에서 마련한 체험부스에서 모발·두피케어, 네일아트 등 K-뷰티 프로그램 체험 및 드론 항공촬영 및 스카이다이빙 VR 체험 행사도 가졌다.

‘세계대학총장 포럼’은 국제청소년연합(IYF·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이 매년 전 세계 대학생 및 교육부 장관, 대학총장들을 부산으로 초청, ‘청소년들의 당면 문제 해결과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행사의 하나로 올해 7회째다. 지난 10일 부산대학교에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세계대학총장 포럼은 2주간 다양한 일정을 수행한 뒤 오는 18일 인천에서 폐막한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