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 가칭 '그린코아 드림가든' 명품조경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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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 가칭 '그린코아 드림가든' 명품조경 선보인다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7.11 2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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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 조감도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 조감도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는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에서는 명품조경을 선보인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최근 도시화로 인해 대기오염이나 인공열의 영향으로 주변지역보다 도심의 온도가 높게 나타나는 열섬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문제들을 최소화 하려는 노력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열을 식혀주는 아스팔트 물 뿌리기, 나무심기, 옥상정원 조성 등이 그 대표적인 사례로 도심의 대표 주거공간인 아파트에서도 조경공간을 활용해 이러한 문제해결에 동참해 왔다.

풍부한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그늘막을 형성하는 수종 선택, 분수나 인공폭포 등의 물 공간을 설치하는 방안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에서는 가칭 ‘그린코아 드림가든’이라 명명된 프로젝트로 조경공간의 순기능은 기본이고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단지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조경설계는 국내 최고 전문가인 서안(주)의 정영선 대표가 맡았다.

정 대표는 ▴청계천 복원공사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남해 사우스케이프아너스 골프클럽 ▴세종시 호수공원 등의 실적을 통해 이미 그 명성은 잘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호암미술관 한국정원 ▴서울식물원 ▴새 국립중앙박물관 ▴인천국제공항 ▴코오롱 마우나오션 리조트 ▴한솔 오크밸리 리조트 ▴예술의 전당 등도 그의 대표 작품이다.

정 대표는 단지조경과 관련해 한국적 정서와 문화에 근원을 두고 독특한 경관과 정원을 구성해 자연과 도시, 입주민의 교감과 소통을 통해 실용과 삶의 격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창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린코아 드림가든(가칭)’프로젝트는 삼정기업이 심혈을 기울이는 만큼 박정오 회장이 직접 진두지휘 할 방침이다.

박 회장은 “환경오염이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최근 들어 각 건설사들이 조경분야에 더 공을 들이는 추세다”며 “몇 그루의 나무를 심는데서 그칠게 아니라 단지의 품격에 걸맞게 조경공간 자체를 하나의 명품 정원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업의 명예를 건 프로젝트이고 ‘삼정그린코아’라는 브랜드를 지역민들께서 사랑해 주신만큼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어 직접 챙길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는 지하 3층, 지상 20층 3개동 규모로 이달 중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108㎡ 72세대 ▲121㎡A 130세대 등 모두 202세대이며, 전 세대 85㎡초과로 100% 추첨제로 진행돼 청약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일원에 준비 중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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