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상반기 군정추진상황 점검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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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상반기 군정추진상황 점검 워크숍 개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7.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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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성군
사진=의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11일 김주수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 전문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지역자활센터 대강당에서 2019 상반기 군정추진상황 점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9년 상반기 분야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현안 공유, 부진·문제 사업 해결방안 모색 및 향후 3년간 추진할 군정 주요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반기 주요 군정성과로는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됐다.

또한 동부지역은 도시재생지원센터, 서부지역은 이웃사촌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마을-읍면-거점 등 장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재생 사업들을 통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것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하반기에는 대구 민·군공항 지역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민선7기의 정책목표인 ‘다 함께 행복한 지역공동체 육성’을 위해 주민주도형 자치기반 구축, 지역공동체 기반 순환형 사회경제, 지역역량 기반의 지역재생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정 중심의 군정을 군민 중심으로 바꿔 군민들이 자기 역량을 발휘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마을(주민)자치를 군정 운영의 근간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의성재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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