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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스틱연합회, ‘플라스틱산업 직무교육사업’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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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스틱연합회, ‘플라스틱산업 직무교육사업’ 업무 협약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9.07.11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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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산업 업종별 직무역량 제고와 생산 능력 향상 위해 온라인 콘텐츠 협력·개발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광옥)와 주식회사 올윈에듀(대표이사 김기상)는 플라스틱 산업의 업종별 직무역량 제고와 생산 능력 향상을 위해 11일 프라스틱회관 5층 회의실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광옥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협약을 통해 그간 플라스틱분야 전문 교육기관의 부재로 산업현장에서 실무적용이 어려웠던 NCS 즉, 국가직무능력표준의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중소플라스틱 제조업계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프라스틱연합회와 주식회사 올윈에듀는 플라스틱 산업분야에 종사하는 재직자의 직무능력과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를 협력·개발해 기업의 핵심역량을 제고하고 공동으로 협력사업을 진행해 나간다.

프라스틱연합회는 국내 플라스틱산업 대표단체로 2012년부터 압출성형, 사출성형 등 플라스틱분야 5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을 수행했으며, (주)올윈에듀는 온·오프라인 교육콘텐츠 개발 및 산업안전보건, 국가기술자격증, 법정필수교육 등에 대한 온라인 교육과정 등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주환급교육 전문 기업이다.

본 협약으로 그간 플라스틱분야 전문 교육기관의 부재로 교육기회가 부족하고 산업현장에서 실무에 적용하기 어려웠던 국가직무능력표준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중소 플라스틱제조업계는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라스틱연합회 관계자는 “지역별 교육기관 부재와 바쁜 업무일정 여건상 참석이 어려웠던 중소 플라스틱제조업계 직무교육을 접근하기 쉬운 온라인 콘텐츠로 개발해 제공함으로서 재직자에게는 효과적인 직무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기업은 교육비 환급 및 법정 4대 의무교육을 무상으로 받는 등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앞으로의 상호협력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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