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FIFA U-20 남자축구 월드컵대회에서 사상 최초 준우승을 이끈 대한민국 축구 정정용 감독이 오는 12일(금) 오전 11시 모교 경일대학교를 찾는다.
정 감독은 지난 U20월드컵 대회 기간 내내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모교를 찾아 정현태 총장을 비롯한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대학측은 인문사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릴 이날 환영회에는 정현태 총장과 정정용 감독을 비롯해 2백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해 모교를 빛낸 정정용 동문을 열렬하게 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환영회에서는 정현태 총장이 정정용 감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대한민국과 모교를 빛낸 공로를 치하하고, 정 감독은 열렬한 응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모교에 전할 예정이다.
한편 경일대는 이날 모교를 방문한 정정용 감독과 축구부 재창단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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