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 파크뷰 우방 아이유쉘' 대구교도소 후적지 최대 수혜단지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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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 파크뷰 우방 아이유쉘' 대구교도소 후적지 최대 수혜단지로 인기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7.1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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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후적지, 문화창작공간으로 조성 예정
화원 파크뷰 우방 아이유쉘 조감도.
화원 파크뷰 우방 아이유쉘 조감도.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지난 1월 정부의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발표한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지 11곳 가운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대구교도소 교정시설이 선정됐다.

정부의 토지개발 선도 사업지로 선정된 대구교도소는 시설 이전이 완료되면 문화창작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아울러 달성군은 화원읍 주변 낙후지역도 도시재생사업이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어서 화원개발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화원지역은 지난 2008년 대구교도소 이전 확정으로 新 주거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구교도소가 2020년 10월까지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이 완료되면 도시개발 계획 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달성군은 이미 지난 2014년 예산 1500억원을 투입해 판상형의 기본 골격을 바탕으로 도시(문화)공원, 광장, 예술회관, 휴게 및 관리시설, 지하주차장(650대) 등을 조성하는 개발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화원지역 개발사업의 골자는 화원읍 천내리와 명곡리, 구라리, 성산리, 설화리 등 대구교도소 후적지 주변의 350만㎡ 규모다.

달성군은 올해 국비 112억원을 비롯한 현재까지 보상비 136억원 전액을 확보해 두고 상반기에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을 완료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호재들이 가득한 가운데 SM우방산업이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일원에 ‘화원 파크뷰 우방 아이유쉘’ 538세대를 7월중 공급예정이다.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 33층 4개동 538세대이며,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69㎡ 232세대 ▴74㎡ 52세대 ▴84㎡ 254세대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속형·중소형 단지로만 구성했다.

‘화원 파크뷰 우방 아이유쉘’의 공급결정으로 화원지역 개발의 초석을 마련함과 동시에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의 최대 수혜단지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화원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을 정도로 대구교도소 문제가 화원개발의 걸림돌이었던 것은 사실이다”며 “이전과 함께 찾아온 후적지 개발과 대규모 도시재생 개발 사업이 맞물리면 개발초기 단지들의 자산가치 상승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화원 파크뷰 우방 아이유셀'의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대곡동 일원에 준비중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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