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 조인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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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 조인식 가져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07.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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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GB금융그룹.
사진=DGB금융그룹.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DGB금융그룹은 10일 DIGNITY 강남센터에서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볼빅과 올 9월 개최되는 2019 시즌 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은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규모로 오는 9월 26일~29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펼쳐진다.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KPGA 코리안투어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GB금융그룹은 2016년 신설된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부터 4년째 대회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후원과 남다른 애정으로 본 대회가 대구경북 지역의 명품 골프 대회로 자리매김하며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DGB금융그룹과 함께 이번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볼빅은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을 통해 2011년 ‘Volvik 군산CC 오픈’, 2012년 ‘Volvik-힐데스하임 오픈’ 이후 약 7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DGB금융그룹의 김태오 회장은 “2016년부터 4년 연속으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 성공적이고 멋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대구경북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골프 팬들이 대회장으로 찾아오셔서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만들어내는 고품격 골프 축제를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매 대회 박진감 넘치는 승부와 다이내믹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는 KPGA 코리안투어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KPGA 코리안투어 그리고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게 온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KPGA 양휘부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를 응원해주시고 지원해주신 DGB금융그룹과 볼빅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3년간 큰 환희와 감동을 안겨준 대회인 만큼 올해도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이 KPGA 코리안투어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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